2024년 2월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희준-류제리 자문위원이 수상자인 '김영순 광주시북구의회 의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풍향·문화·두암1·2·3·석곡동)이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전문기구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2024년 2월 21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이 ‘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에 따르면 ‘WFPL 지자체 혁신평가’의 목적은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는 데 있다.
특히 이번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는 자체 개발한 지자체 행정-의정-교육혁신 전문 통합 평가지수를 적용하여 지자체 및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포함한 혁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김영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북구의회 의정활동을 통해「광주광역시 북구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북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북구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북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민의 질적인 삶을 위한 건강권 확보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마련에 힘썼다.
또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회기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회용 홍보물품 제작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청소년을 위한 테마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촉구하는 등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정책 제안에도 적극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10여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곁에서 발로 뛰며 복지사각지대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경제복지위원장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